발레오만도지회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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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12시 발레오만도지회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가 발레오 북문에서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발레오만도지회 해고자동지, 공장내 금속조합원(발레오만도지회조합원), 지역 교섭위원 포함해 110여명이 참석했다.
박장근 지부장은 투쟁사에 "금속노동자 임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 지부와 지역의 동지들은 천막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민주노조 깃발을 다시 세우자" 라고 결의를 밝혔다. 정연재 비대위원은 "지역의 동지들의 연대의 끈으로 4년동안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천막에서 투쟁하는 동지들보다 공장에 남아있는 동지들이 더 힘들었다. 공장안 금속 조합원을 선언하는 동지가 늘어감에 따라 어용노조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 반드시 현장 권력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공장내 금속노조를 선언한 손병호 조합원은 현장내 일어나는 "노동강도로 임금착취, 노동탄압으로 변화하는 현장 분위를"를 호소하며 발레오만도 투쟁에 연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