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세월호 특별법 촉구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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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는 9월 27일 17시 서울광화문에서 열리는 세월호 특별법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서울 시청광장을 가득 메운 2만여명의 시민들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권,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세월호 유가족은 "세월호 참사 165일째 이다. 꼭 진실을 알아야 겠다"며 호소했다.
모든 발언이 마무리 되고 국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보신각을 향해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보신각앞에서 마무리 발언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2학년 故 임모양의 아버지는 "국민들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부디 안전한 나라에서 살아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