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8일 44주년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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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민주노총이다. 산자여 일어서자!"
민주노총은 11월 8일 17시 "44주년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두고 전야제 행사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야제에 경주지부 190여명의 간부와 조합원들이 참여해 민주노조운동의 희망을 키우는 축제한마당을 함께했다.
풍물문선대의 길놀이로 전야제가 시작됐고 노래문선대가 무대를 꽉 채웠다. ‘노조를 바로 세워 승리하리라’ ‘연대투쟁가’가 울려 퍼졌다.
전야제에 참석한 모든 노동자들은 “더 이상 죽이지마라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열사정신 계승하여 비정규직 철폐하자!” 구호를 외치며 전야제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