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일방추진 대구지방노동청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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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경북본부/ 대구지역본부는 21일 11시 "노동시장 구조개악 일방추진" 대구지방노동청 규탄 기자회견을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진행했다.
박근혜정권은 법적 근거도 민주적 정당성도 무시한 채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다. 임금과 고용안정을 파괴해 자본의 배를 불리겠다고 노동부를 앞장세워 단체협약을 강제로 시정시키겠다고 하고 있다. 노동부는 가이드라인, 지침, 시행령, 시행규칙 등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단체협약을 강제로 시정시키는 등 직권남용 계획까지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탐욕과 착취의 배후세력을 자임한 노동부 해체투쟁에 나설것이며, 비상한 각오로 2차 총파업 투쟁전선으로 이어지는 박근혜퇴진투쟁에 나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