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경주경찰서 노조원폭행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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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북본부는 15일 11시 "경주경찰서 노조원폭행 규탄 기자회견"을 경주경찰서 앞에서 가졌다. 지난 9일 서라벌골프현장위원회 투쟁승리 결의대회에서 경찰은 신고된 집회를 불허하며 폭력으로 결의대회 참가 조합원들을 연행했다. 이날 경잘의 폭력 진압으로 조합원 2명이 병원이 이송됐으며, 8명은 팔이뒤로한채 수갑 연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경주경찰서는 노조원들에 대한 폭력행위 인정하고 사과하라! 서라벌골프클럽 비호하는 초법적, 불법적 행위 중단하라! 경주경찰서장은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