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노조 영남권 간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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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5일 14시부터 영남권 간부교육을 경주 이스턴힐에서 열었다. 이날 교육은 100여명의 영남권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경주지부는 4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여는 마당으로 정은진 강사의 "마음을 열고 하나 되기"를 교육에 참석한 간부들이 함께하는 몸풀기 했다. 몸풀기를 통해 총파업 준비를 "서로를 믿고 함께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번째 교육은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의 "2015년 정세와 금속노조 간부의 할 일"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정 소장은 87년 투쟁부터 96년 노동법개악에 맞선 선배노동자들의 투쟁 방법과 올바른 노조활동을 교육했다. 또한 박근혜 4대 구조 개혁에 맞서 "노동자가 살리는 길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투쟁주체가 튼튼해야 한다, 연데 전선이 폭 넓어야 한다"등의 3대 과제를 강조했다.
두번째 교육은 조영미 조합 교육실장의 "길은 우리 안에 있다.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나"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금속노조의 현상태를 진단하고,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현장조직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지부별 참가자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경주지부 차례]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