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단체협약해지철회! 부당해고철회! 성실교섭촉구! 오리엔스 천막농성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단체협약해지철회! 부당해고철회! 성실교섭촉구! 오리엔스 천막농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주지부 선전 작성일14-08-22 01:20 조회1,362회

본문

지부와 오리엔스지회는 8월 20일 12시 30분 "단체협약해지철회, 부당해고철회, 성실교섭촉구"를 요구하며 총력투쟁선포식과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비가 내리는 이날 지부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어용복수노조를 만든 사측과 전 집행부를 규탄했다.

정진홍 직무대행은 총력투쟁선포식에서 "5명의 동지들이 조금더 편하게 지내려고, 조금더 안전하게 지내려고 민주노조를 지키겠다고 하지 않았다. 어렵지만 노동자의 가치를 지키려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있다. 우리는 타협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투쟁하겠다"라고 총력투쟁선포의 의지를 밝혔다.

황병규 오리엔스지회장은 "온갖 탄압속에서도 5명의 동지들이 지회를 지키고 있다. 사측은 지회조합원 4명에게 잔업, 특근을 배제해 업무를 지시하고 있다. 또한 단체협약을 사수하고자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어떠한 제시안도 내지 않고 있다"며 지회가 처해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황 지회장은 오리엔스지회가 지난 과거에 금속노조를 탈퇴를 했지만 다시 금속노조를 가입했다며 "지금은 잠시 떠나 있지만 현장 노동자들은 금속노조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고 민주노조가 살길이라고 호소했다.

지부 교섭위원들은 투쟁선포식을 마치고 오리엔스지회 현장순회로 "노동자는 하나다"라고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