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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3권·고용 유연화 없는 산업전환 협약 쟁취하자!”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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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노동3권·고용 유연화 없는 산업전환 협약 쟁취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주지부 작성일21-03-10 09:18 조회376회

본문

38, 경주지부 113차 정기대의원대회 112년차 투쟁방침·사업계획·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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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주지부는 38, 성호 리조트에서 11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21년 투쟁방침과 11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의원대회 당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 손 세정제 비치 일회용 마이크 커버를 참가 대의원들에게 제공했다.

 

코로나19에도 대의원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김용화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과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대의원 동지들의 힘찬 함성으로 사전대회를 시작하였다.

 

최재소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에게 경영 위기 책임 전가와 산업변화에 맞춰 경주지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합원들의 고용을 지키고 미래산업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최재소 지부장은 오늘 우리는 21년 투쟁을 위한 요구안을 확정하기 위해 모였지만, 자본은 노동조합을 상대로 도발하여 현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라며 우영산업지회의 인적 구조조정 투쟁과 세진지회의 공장 화재로 인한 총고용 보장 투쟁, 금강지회의 체불 임금 지급 촉구 투쟁을 말했다.

 

최재소 지부장은 “2021년 현재의 경제 상황과 맞물린 자본의 총공세가 예상되지만,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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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및 격려사 끝난 후 진행된 본회의는 총원 217, 미선출 36, 재적 181명 중 152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서기는 조청호 교육부장이 지명되었고, 감표위원은 41번 조진래, 73번 석영길, 105번 전민기, 137번 조근원, 179번 안의선 등 5명의 대의원 동지가 지명됐다.

 

지부 대의원들은 회순 통과 후 안건 1. 111년 결산 감사보고 승인을 위해 김광섭 경주지부 감사위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보고가 끝난 후 92번 신시연 대의원이 감사결산서 자료에 대한 요청사항과 파나진지회 상황 및 다이셀지회 지부 차용금 환입 상황을 질의하였고, 최재소 지부장과 유영훈 사무국장, 김광섭 감사위원장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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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대의원 동지들은 안건1부터 안건 10호까지 만장일치로 승인을 하였다.

 

지부는 2021년 집단교섭에서 금속노조 통일 요구안(산별 전환협약), 월 기본급 99,000원 정액 인상(정기, 호봉승급분 제외)과 집단협약 4, 19[수습시간과 임시직의 사용제한 5장 고용안정[이주노동자] 7, 41[유급휴일] 8, 53[배우자 유산휴가] 9[업무상 재해 시 대체 채용] 13, 98[협약의 유효기간]를 요구한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승인하고, 폐회 후 김철현 대의원(다스지회)과 최경미 대의원(다이셀지회)이 낭독하였으며, 금속노조가를 힘차게 부르며 113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