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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지회, 10년만의 임단협 쟁취!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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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청우지회, 10년만의 임단협 쟁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주지부 작성일21-05-04 13:05 조회341회

본문

 

 

4/30, 2020·2021년 임단협 조인식단협을 토대로 산업변화·고용문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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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주지부 청우지회가 지난달 28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2020·2021년 임단협 의견접근 안을 93.1%로 가결하였다. 금속노조 청우지회와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의 투표 합산 결과이다.

 

금속노조 청우지회는 200811월 설립된 후 사측의 노조파괴 목적과 복수노조 설립 등으로 교섭권을 빼앗겼다. 그동안 친기업 성향의 대표노조는 노동환경 개선, 복지 향상 등 노동조합의 당연한 의무를 소홀히 하고 사측의 지침에 맞춰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러는 동안 금속노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교섭 대표노조 조합원들의 현장 분위기도 어수선해졌다.

 

노태현 청우지회장은 이러한 현장 분위기를 발판으로 2011년부터 오랜동안 교섭권 확보와 조직화를 진행해왔고, 몇 번의 실패 끝에 2020년 교섭권을 확보하고 교섭을 진행해 왔다. 4/30일에 진행된 조인식에서 노태현 지회장은 “10년 만에 체결된 단체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닥쳐올 산업변화에 따른 고용 안정을 논의하자라며 사측에 요구했다.

  

사측은 그동안 신뢰하지 못했던 노사 문화를 개선하고, 노동조합과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