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지회 파업투쟁 6일 차, 사측 10일 00시 부터 직장폐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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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흐노니 작성일09-02-09 11:35 조회7,888회본문
경주지부 6일 비상운영위, ‘경주지부 전 조합원 총 파업 결의’
지부는 지난 6일 인지컨트롤스지회에서 비상운영위를 열어 지금의 인지컨트롤스지회의 투쟁이 인지컨트롤스지회만의 투쟁이 아닌 09년 경주지부 전체 운명이 달린 투쟁임을 공유하고, 9일 경주지부 전 지회 상근간부 결합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일 전 지회 상근간부 결합, 12일 주간조 확대간부 4시간 파업, 17일 주간조 확대간부 4시간 파업, 18일 전 조합원 4시간 파업, 19일 전 조합원 전면 파업 20일 전 조합원 전면 파업을 힘있게 결의했다.
최악의 강경수 조합원 상대로 직장 폐쇄
2월 9일 총파업 5일째. 경주지부가 총 파업을 결의했지만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6일 인지컨트롤스 사측은 단체협약 중인데도 불구하고 지회장을 제외한 교섭위원 4명에 대하여 부지회장, 사무장은 해고. 교선부장과 후복부장은 정직 3개월을 통보했고, 9일 20시경 조합원들이 퇴근한 가운데 본관 입구에 10일 00시부로 직장을 패쇄 한다는 공고를 붙여 최악의 강경수를 두며,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