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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ITW코리아지회 투쟁선포식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의창돌 작성일16-01-05 10:56 조회1,620회

본문

 

★ 구조조정, 정리해고 분쇄 ★

 

 

ITW코리아지회

 

 

투쟁선포식 가져!

 

 

사측의 일방통행식 교섭, 노측 교섭 결렬 선언

 

투쟁으로 대응!

 

 

 

 지난 12월 30일 오후 16시 50분, ITW코리아지회

 

앞마당에서 구조조정, 정리해고 분쇄 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투쟁선포식에는 경주지부 및 각 지회 확대

 

간부, 민주노총 경북본부 김태영 본부장, 민주노총

 

 경주지부 간부들이 참석해 ITW코리아지회 투쟁을

 

 지지엄호하고 연대투쟁 할 것을 약속했다.

 

 

 ITW코리아지회는 2015년 11월부터 “경영악화

 

예상으로”실무협의와 보충교섭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13차례 교섭을 진행하면서 사측은 문제해결

 

보다는 법률사무소에서 시키는대로 구조조정,

 

정리해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일방적으로

 

12월초1차, 12월말 2차 희망퇴직공고 게시, 연월차

 

소진, 근무형태변경, 보전수당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고, 지회에서 요구한 재무자료 제출거부 등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행동과 말들로 지회를

 

우롱하고 있다.

 

 

 

이날 ITW코리아지회 구조조정, 정리해고분쇄

 

투쟁선포식에서 정진홍 지부장은 “사측은 한 배를

 

 타고 가는 선원들을 아무런 이유없이 배에서 뛰어

 

내리라고 하고 있다. 선원들에게 정당한 이유없이

 

그냥 뛰어내리라고 하고 있다. 우리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말했고,

 

 

경주지부를 대신해 ITW코리아지회와 함께하고

 

있는 김재홍 수석부지부장은 교섭과정 “사측에게

 

67명이 해고되면 공장을 정상 가동할 수 있는냐”는

 

질문에 사측은 “임시직을 받고, 3~4개월짜리 계약직

 

고용해 자동화/외주화 하겠다”고 한다. 외국계

 

회사들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만만

 

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석원 ITW코리아 지회장은 “대표이사와 임원의

 

무능력을 덮기위해 6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라는

 

근거없는 내용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을 경고했다.

 

 

 

조합원들 역시 정리해고 실시공고를 보면서 울컥

 

했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모두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단결한 노동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경주지부와 ITW코리아지회는 지난 12월 29일

 

13차 보충교섭에서 더 이상 교섭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공감하고 교섭결렬 선언하고, 사측의 진정성

 

있는 교섭요구가 있을시 교섭에 임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기를

 

결정했다.

 

경주지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절대적인 관심과

 

연대로 2016년 경주지부의 첫 투쟁 반드시 승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