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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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의창돌 작성일15-12-15 03:59 조회1,212회본문
‘노동개악저지 총력투쟁 결의’
9기 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감사위원 5명 선출, 장기투쟁 사업장 생계비 지원 결의!
경주지부는 12월 14일 13시 지부 대강당에서 9기 1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과 투쟁사업장 생계비 지원을 결의하고 9기 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을 확정했다.
13시 1부 행사로 금속노조 정기대대 총파업 결의, 금속노조 노동악법
저지, 경주지부 8기 2년차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경주지부 투쟁사업장
발레오만도지회, 파나진지회, ITW코리아지회 투쟁발언을 들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박재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재적 대의원
171명 중 145명 참석)후 회의성립을 선포하고 2부 개회식을 이어갔다.
먼저 경주지부 정진홍 지부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금속노조 서쌍용
부위원장의 격려사, 민주노총 김태영 경북본부장의 연대사를 듣고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공로패 시상은 ‘7기 박장근 지부장, 8기 이순옥 사무국장 직무대행, 8기
노진걸 조직부장, 8기 이용대 조직부장, 8기 정해철 선전부장, 8기 손경호,
김정우, 장인석, 백경민 감사위원’에게 수여했고, 표창은 ‘투쟁격려상
오토지회’, ‘조직강화상 동국실업지회’, ‘모범조합원상 발레오만도지회
허서운, 이상숙 조합원’이 수상했다.
이어 3부 본 회의를 가졌다.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서기,
감표위원을 임명하고 회순통과 후 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8기 2년차 결산보고를 세진지회 김정우 감사위원이 보고하고
안건심의로 넘어갔다.
▲안건1. 8기 2년차 사업보고 및 사업평가 건 에 보고가 있었고 사업평가
에 대한 111구역 대의원의 수정의견이 있어 문구 추가하여 확정했다.
▲안건2. 9기 1년차 사업계획 승인 건,
▲안건3. 9기 1년차 10, 11, 12월 가예산 승인 건,
▲안건4. 9기 1년차 예산안 승인 건,
▲안건5. 지부 자산 폐기 건,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안건6. 금속노조 중앙위원 선출 건(후보 세진 지회 우정식 지회장),
▲안건8. 민주노총 중앙위원 및 파견대의원 선 출 건(민주노총 파견
중앙위원 후보: 정진홍 지부장, 오정선 총무부장/민 주노총 파견 대의원:
임도형 다스 지 회장, 정창길 디에스시 지회장, 차상 호 현대IHL 지회장,
엄기훈 금강 지 회장, 정현아 세진지회 여성부장, 김 성혜 다스지회
여성부장, 이영주 현 대IHL 여성부장/후보대의원 후보: 김원태 동국실업
지회 지회장),
▲안건9.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 건,
▲안건10. 투쟁사업장 생계비 지원 결의 건(발 레오만도지회, 파나진
지회 장기투쟁 사업장 조합원들에게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급여에서
매월 1인당 1만원 생계지원금 지원),
▲안건11. ITW코리아 지회 구조조정, 정리해고 저지 및 노동탄압
분쇄 투쟁 결의 건 (경주지부눈 ITW코리아지회의 구조 조정, 정리해고
저지투쟁을 적극지지 엄호한다. ITW사측의 정리해고 명단 발표 및
지회 총파업, 직장폐쇄와 용 역, 공권력 투입시 즉각적인 총파업 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 안건12. 기타 건(결의문 채택)에 대해서는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안건7. 경주지부 감사위원 선출 건은 감사위원으로
후보등록한 정연재 발레오만도 비대위원(찬성 112표), 윤여준 세진
지회 조합원(찬성 113표), 우영주 다스지회 조합원(찬성 122표), 박진만
다스지회 조합원(찬성 111표), 최현렬 다스지회 조합원(찬성 105표)이
투표를 통해 모두 감사위원으로 선출됐다.
본 회의를 모두 마치고 4부 총파업 결단식을 가졌다. 노동개악 저지
를 위해 총력투쟁 하겠다는 각오로 경주지부 임원5명(경주지부 정진홍
지부장, 김재홍 수석부지부장, 박재환 사무국장, 최익선 부지부장, 배용선
부지부장)은 삭발식을 가졌고, 경주지부 21개 지회장들은 삭발을 하는
시간동안 짧지만 강하게 지부 임원들과 함께 노악개악 저지하겠다는
결의발언을 했다.
삭발식을 마치고 정진홍 지부장은 “경주지부 총력투쟁을 통해 반드시
노동개악을 막아내고, 장기투쟁 사업장의 투쟁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총 진군하자”라고 외쳤다.
이어 지부장은 9기 1차 정기대의원대회 폐회를 선언했고, 참석자들은
파업가를 부르며 대의원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