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발레오, 교섭지연에 품질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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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지부 작성일26-10-14 10:28 조회58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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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10-14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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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교섭지연에 품질 문제까지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현대차 4M 승인 없이 중국산 LLD 다이오드 사용
현대자동차의 사후 특별승인, 협력사 관리 책임과 묵인·방조 논란
발레오만도지회, 현대차 울산공장 앞 1인 시위에 이어
다음 주 정의선 회장 자택 앞 1인 시위 예고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이하 지회)는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이하 발레오)의 교섭지연과 노동조합 탄압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사전 승인 없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문제까지 불거진 데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다.
발레오는 지난 9월 1일부터 장기간 동안 지회 보충교섭을 진행하지 않았다. 오늘(14일) 43일 만에 교섭이 열렸지만 여전히 평행선이다. 회사는 지난 7월부터 조합원에 대한 승진 발령과 노조 탈퇴, 제2노조 설립, 조합원 특근 배제, 노동조합 현수막 강제 철거 등 노사갈등을 심화시키는 사건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지회는 이러한 회사 측의 행위가 단순한 노사갈등을 넘어, 제2의 노조파괴를 위해 파업을 유도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회사가 교섭을 지연시키며 조합원을 탈퇴시키는 행위는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행위이다.
■ 현대자동차 승인 없이 중국산 사용하는 부품사… 발레오 스스로를 파괴하는 중
발레오가 현대자동차의 사전 4M 승인 없이 중국산 LLD 다이오드와 CW 리어 베어링을 사용했다. (증거사진) 4M은 사람·설비·자재·방법의 변경을 관리하는 품질관리 절차로, 다이오드는 차량 발전기의 전류를 변환하는 핵심 부품이다. 지회는 승인 절차 위반 의혹과 관련한 품질 문제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발레오는 노동조합에 법과 원칙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정작 회사 스스로 고객사의 품질관리 승인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
■ 현대차의 사후 특별승인, 승인 절차 위반 책임까지 면제할 수 있는가
지회는 지난 9월 18일 현대차에 4M 미승인 의혹과 관련한 면담을 요청했다. (아래 공문사진) 이후 현대차 구매팀이 발레오에 경위 보고를 요구했고, 발레오는 사전 승인 없는 중국산 부품 사용 사실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기존 납품분을 특별승인하고 향후 납품분은 4M 승인때까지 원상복구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협력사 제재 관련 위원회 회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회부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조치 사항에 촉각을 새우고 있다.
지회는 사후 특별승인이 승인 절차 위반의 책임까지 면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며, 현대차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 현대차 울산공장 1인 시위에 이어 정의선 회장 자택 앞으로 확대
이에 지회는 지난 2026년 10월 6일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4M 미승인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 그러나 현재까지 현대차의 충분한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지회는 다음 주부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협력사의 승인 절차 위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하고, 품질관리 책임을 다할 것인지 직접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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