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델파이 단협불이행 관련 보충교섭 요구! 대동공업, 일방적 외주처리 건 ․한국델파이, 일방적 외주처리, 국내지분 매각 건 대동공업지회와 한국델파이지회가 사측의 단협불이행과 관련하여 보충교섭을 요구하고 교섭을 통해 현안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 대동공업, 사측의 책임있는 태도 변화없어 보충교섭 대동공업지회는 도장반 38종에 대한 사측의 일방적 외주처리와 관련하여 노사협의회를 통해 원상회복과 공개사과 등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사측은 원상회복 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또한 1월 31일 서울사무소에 단협위반과 관련하여 대표이사 면담을 진행하였지만 책임있는 태도의 변화는 없었다. 이에 지회는 2월 5일 지회 창립기념식에서 전 조합원과 사측의 단협위반과 관련하여 보충교섭을 진행한다는 지회입장을 공유했다. 지회는 18일(월) 지회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단협위반 관련 대책 논의 후 노사 일정을 잡아 보충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 델파이, 14일 지회대대에서 요구안 확정, 보충교섭 요구 한국델파이지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분매각과 조향공장 일방적 외주처리와 관련하여 지회 보충교섭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분매각의 경우 단협 37조 [회사의 분할,합병,양도시 90일전 조합통보, 조합과 합의]에 명시되어 있지만, 사측은 지회에 아무런 통보도 없었으며 진행상황에 대한 공개도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조향공장 외주와 관련하여서는 단협40조 [조향공장 신기술도입 시 대구, 진천공장 우선투자]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외주를 추진하고 있다. 지회는 이와 관련하여 2월 14일 지회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지회요구안을 최종 확정, 교섭위원 선출을 완료하고 회사에 보충교섭을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