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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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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8-05-31 11:33 조회2,4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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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부터 … 3차 집단교섭, 사측 안제시 없어 결렬, 한국델파이 합의사항 이행하라! ■ 손님 초대해놓고 정작 주인은 불참! … 3차 집단교섭 한국델파이에서 열려 대구지부 3차 집단교섭이 5월 29일(목) 14시, 한국델파이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3차 집단교섭에도 사측은 여전히 4개사업장에서 대표가 불참했다. 특히 3차 교섭이 한국델파이에서 진행됨에도, 한국델파이 대표이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노측은 이와 관련하여 <2차 교섭에서 차기 교섭일시와 장소를 공지하였음에도, 대표가 불참한 것은 너무나 성의없는 태도>임을 지적했다. 3차 교섭에서 노사는 대표참석 원칙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불참 시 사전에 지회에 통보키로 확인했다. 또한 노측은 이후에도 계속 대표가 불참할 경우, 공식적인 안건으로 다루어 처리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했다. ■ 사측, 각사별 조율어려워 제출할 안 없다! ■ 노측, 요구안발송 후 70일 넘었다! 성의없다! 3차 교섭에서 사측은, 지부공동요구 2가지와 관련하여 제출할 안이 없음을 밝혔다. 특히 각 사업장 별로 의견차이가 커 공동의 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노측은 <3월 14일 요구안 발송 후 70일이 넘었음에도, 아직 조율되지 않았다는 것은 조율하지 않은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실제 2008년 대구지부공동요구는 1. 간부합동시간 보장 2. 정년연장 두가지다. 사측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지금이라도 공동의 안을 충분히 제출할 수 있다. 차기교섭에서 사측의 성의있는 안제시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 삼우정밀, 5월 30일 사용자협의회 가입 ■ 델타캐스트, 지회교섭에서 최종 입장 표명키로 마지막으로 노측은 현재 중앙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삼우정밀, 델타캐스트, 한국델파이 사측에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삼우정밀 사측은 5월 30일 사용자협의회에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텔타캐스트의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측은 지회교섭에서 6월 12일까지 가입하겠다는 입장표명을 한 것과 관련하여 다시한번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델타사측은 현재 대표이사 승인이 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입장표명을 거부했다. 이와 관련 노측은 교섭권 전체를 위임받는 위임장을 제출해놓고, 이는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델타캐스트는 5월 30일 지회 보충교섭에서 최종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 델파이사측, 여전히 중앙교섭 불참! ■ 대구지역 전체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가? 한국델파이의 경우, 3차 교섭에서도 중앙교섭 참가관련 변화된 입장이 없었다. 특히 2차 교섭에서 <지회교섭에서 다루고 있는 만큼 조율하겠다>던 델파이 사측은 지회교섭에서 는 입장만을 되풀이했다. 이에대해 한국델파이 박용선 지회장은 “원청사의 눈치를 그렇게 보면서, 정작 대구지역 전체 노동자와, 다른사측의 눈치는 보지않는가?”라고 되물었다. 또한 “현재 대구지부 3개사업장에서 중앙교섭 참가 입장을 밝히고 한국델파이만 남았는데, 부끄럽다”고 밝혔다. 박지회장은 마지막으로 “한국델파이가 큰 규모의 사업장으로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현재의 태도는 대구지역 전체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하고 사측의 합의사항 이행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차기교섭은 6월 5일(목) 14시, 델타캐스트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