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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참석 ․ 단협이행 ․ 성의있는 안제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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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8-05-23 09:12 조회2,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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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참석 ․ 단협이행 ․ 성의있는 안제시 촉구! … 2차 지부집단교섭 22일 상신에서 열려 대구지부 2차 집단교섭이 5월 22일(목) 14시 상신브레이크지회에서 진행됐다. 2008년 대구지부 집단교섭은<대동,상신,게이츠,동원,델파이,산도,델타,삼우> 8개사업장으로 진행된다. 올해 단협을 체결한 엠비성산지회의 경우 2009년부터 참가하게 된다. ■ 8개지회중 5개지회에서 대표불참! 하지만 2차 집단교섭에서 대구지부 8개지회 중 5개지회에서 대표이사가 불참했다. <교섭참석현황 옆의 표 참조> 대표이사 참석문제는 2007년 교섭에서도 늘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광우 지부장은 <대표이사 참석은 현장에서 땀흘리는 노동자에 대한 성의있는 태도의 문제이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부터 단 한번도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사업장도 있다>는 것을 꼬집으며 다시한번 대표이사 교섭 참석을 촉구했다. ■ 두달만의 교섭, 사측 검토안 없어! 이번 2차 교섭은 지난 3월 14일 상견례 이후 2달만에 열린 교섭이다. 노측은 2달여간의 안 검토기간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사측의 성의있는 안 제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아직 검토된 안이 없음을 밝혔고, 중앙교섭 일정에 맞추어 교섭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관련 노측은 <교섭에 책임있게 임할것>을 요구하고 <3차 교섭에서 성의있는 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교섭 불참 한국델파이, 합의사항 이행하라! 한편, 노측은 중앙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한국델파이 사측에게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사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델파이 사측은<현재 지회교섭에서 다루고 있고, 논의를 해가며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델파이의 경우, 기본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금속사용자협의회 가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명백한 합의사항 위반이다. 기 체결된 단체협약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단협을 체결하는 교섭을 하는데 노사신뢰는 있을리 없다. 델파이 사측의 중앙교섭 참석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 미국산 쇠고기 금지 공동선언! 단협이행할 것 마지막으로 노측은 지난 6차 중앙교섭에서 제안되었던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사용금지> 공동선언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 대구지부 전체 지회 단협에는 우리농산물 사용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이는 단협을 이행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사측은 대구지역 관계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광우병 쇠고기문제는 특히 집단급식을 진행하는 곳의 경우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만큼 조합원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야하며, 우리농산물 사용이라는 단협을 꼭 이행할 것을 당부한다. ■ 차기교섭, 5월 29일(목) 델파이서 3차 지부집단교섭은 5월 29일(목) 14시 한국델파이에서 진행된다. 교섭주기는 매주 목요일을 원칙으로 동원(1차)-상신(2차)-델파이(3차)-델타-삼우-게이츠-대동순으로 돌아가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