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대우차청산법인 상경투쟁 전개 … 대구지부, 지회별 교섭단 상경투쟁 결합 한국델파이지회가 20일(월)부터 대우차청산법인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부평상경투쟁은, 지분매각확약서와 관련하여 <주주권침해를 이야기하며 경영진을 압박하여 재교섭을 요구>하고 있는 대우차청산법인을 타격하기 위한 것이다. 상경투쟁은 총 4개조로 나누어 일주일씩 서울에서 상주하며, 청산법인 앞에서 집회 및 선전활동을 벌인다. 지회는 이와함께, 20일부터 상집, 교섭위원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또한 28일 간부합동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대구지부도 20일 지부운영위를 통해 부평상경투쟁에 지회교섭단들이 함께 결합키로 결정했다. 또한 델파이 출근선전전에는 달성공단을 중심으로 참석키로 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미델파이 루돌프 부사장이 있는 용인사무소에 대한 투쟁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델파이가 한국델파이에 대한 분리매각 의도를 관철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