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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19일(목) 1차 집단교섭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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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9-03-23 03:00 조회2,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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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1차 집단교섭 열려 요구안 설명 및 교섭원칙 확인! 23일주간부터, 지회별 보충교섭 돌입 2009년 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7일(화) 중앙교섭을 시작으로, 대구지부도 19일(목) 한국게이츠지회에서 1차 집단교섭을 개최했다. 다음주부터는 지회별 보충교섭도 일제히 개최된다. ■ 1차 집단교섭, 대동사측 불참! 8개사업장 중 4개지회 대표불참 올해 대구지부 집단교섭은 9개지회(대동,상신,게이츠,델타,엠비,산도,델파이,삼우,동원) 노사로 진행되며 사측대표는 한국게이츠이다. 1차 집단교섭에는 9개 사업장 중 대동공업 사측이 주주총회를 이유로 불참해 8개사업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4개 지회는 위임장을 제출하고 대표이사가 불참했다. ■ 2009년 사측의 태도에 달렸다! 임금체불, 단협위반 등 현안문제 해결하라! 교섭에 앞서, 대구지부는 상신자본의 고경산업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과 한국델파이 사측의 노조불인정-단협불이행과 관련하여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사측의 일방적 태도는 결국 노사관계의 파행을 불러올 수 밖에 없음을 밝혔다. 특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루빨리 조합원들과 합의한 단협을 그 자리에 돌려놓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노력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단협이 시작됐고, 진정 대화를 통해 풀어가고자 한다면 현안문제부터 해결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했다. ■ 사측, 사용자개악안 교섭에서 다루자 ■ 노측, 경제위기를 빌미로 물타기마라! 하지만 사측은 1차 교섭부터, 사용자들이 제시한 요구안을 다룰것을 요구했다. 이에 노측은, 사측이 제시한 요구는 기 합의한 단체협약 후퇴이며 교섭에서 다룰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대구지부 조합원들의 근로조건을 후퇴시키는 내용의 개악안은 이후에도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못 박았다. 특히나 “경제위기로 인해 전체 조합원들의 실질임금은 반토막났다”고 밝히고, “기 합의한 근로조건을 후퇴시기는 내용의 사용자 요구는 대구지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 한번 싸워보자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경제상황을 빌미로 현장에 도발을 계속한다면 대구지부 역시 2700 조합원이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고 분명히 경고했다. ■ 매주 목요일, 지회별 순회로 교섭진행 대구지부 집단교섭 교섭원칙은 기 관례를 확인하는 것으로 했다. 첫째, 교섭은 매주 목요일 14시에 진행. 둘째, 교섭장소는 지회별로 돌아가면서 진행. (교섭순서 : 게이츠->엠비->상신->동원->델파이->델타->산도->삼우->대동 순으로) 셋재, 대표참석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1일전 지회로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