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용산 폭력살인 진압 규탄! MB악법 저지!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용산 폭력살인 진압 규탄! MB악법 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9-02-06 08:58 조회2,521회

본문

용산 폭력살인 진압 규탄! MB악법 저지! 이번주 민주노총 결의대회! ■ 금속노조 대구지부, 2월 6일(금) 촛불문화제 집중키로 용산참사와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촛불이 확산되고 있다. 종교계의 시국대회와 매일저녁 청계광장과 주요도시에서는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도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를 중심으로 한일극장 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진행된다. 민주노총도 이번주 2월 7일(토)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매주 금요일을 노동자 참여날로 정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도 운영위를 통해 2월 6일(금) 지회별로 간부들이 최대한 집중하여 촛불문화제에 참가키로 결의했다. ■ 용산참사 책임자 처벌과 진상조사 철저히 규명돼야! 살기위해 투쟁하던 6명의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 하지만 정부,검찰,경찰 어느 누구하나 책임이 없다고 한다. MBC 'PD수첩'은 3일 방송을 통해 참사 전 날 경찰이 물대포를 쏠 당시 용역업체 간부가 경찰들과 함께 물대포를 쏘는 동영상 장면을 보도했다. 경찰과 용역들이 함께 과잉진압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방송이 보도되자 경찰은 부랴부랴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 진압과정에 사람이 죽었음에도 진상규명은 커녕 오히려 농성자들을 구속하고 폭력진압을 은폐하고 있는 정부와 검찰. 용산참사는 명백히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자 처벌과 명명백백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