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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이광우 지부장, 델파이지회장, 정책실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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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9-09-08 12:37 조회3,3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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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이광우 지부장, 델파이지회장, 정책실장 구속영장 청구! 9월 8일(화) 대구지부 이광우 지부장과 한국델파이 박용선 지회장, 한국델파이 장세은 정책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한국델파이 전용대 수석부지회장, 이정철 부지회장, 이석오 사무장 3명은 불구속 기소됨) 이어 9월 9일(수) 15시 서부지원 29호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는 구속여부를 결정하는 심사이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한국델파이 사측의 고소고발에 따른 것이다. 한국델파이 사측은 지난 3월 17일 지부장과 델파이 임원 4명, 정책실장에 대해 [2008년 쇠고기 파업, 지분매각 관련 파업, 2009년 3월 단협불이행 관련 파업]과 관련하여 업무방해로 고소고발 했다. 현재 구속영장청구서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위의 내용으로 검찰조사를 진행해 온 바 위의 건으로 판단된다. 현재 이광우 지부장의 경우, 한미 FTA 파업과 관련하여 2008년 9월 11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와함께 2008년 쇠고기 파업과 관련해서는 검찰의 기소로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여기에 델파이 사측의 고소고발과 진정(쌍용차관련)건으로 검찰조사가 함께 진행 중에 있었다. 임단협 과정 중에 교섭대표를 고소고발하고, 급기야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이와 같은 공안당국과 대구지역 사측의 탄압에 너무나 분노한다. 지부장 및 지회간부를 고소고발한 델파이사측, 쇠고기 파업과 관련해 직접 재판까지 출석해 영업 손실이 없었음에도 생산손실 등 피해가 있었다며 진술한 대구지역 사측. 2009년 대구지역 노사관계에서 유례없이 임단협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어왔던 대구지역 사측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명확히 밝혀졌다. 이와 같은 도발은 2700 조합원에 대한 전면적 탄압이다. 노사가 대화를 하는 과정에, 뒤로는 공안당국과 대구지역 사측이 상대방을 죽이려고 하는 것에 분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대구지부는 이 같은 도발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마지막으로 검찰의 상식적인 판단을 촉구한다. (이후 구체적 상황과 내용과 관련해서는 다시 소식지를 통해 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