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판매연대해고자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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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 작성일19-03-08 13:07조회13,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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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8 나는 진짜바보였다
어느날 출근했는데 친정엄마가 위급상황이라 응급실 가야해서 조대표에게 보고하였더니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희의하고 가라" 고 얘기했다
항의하다 뛰쳐나가 응급처리를 하고 오후에 다시 보고하였더니
나의 인성이 덜 돼서 회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8년 가까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무단결석을 두번 밖에 하지않았다
사유가 있으면 인증샷을 찍어서(보내라고 하여) 보고를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판매직원들은 매주새벽판촉에 시장판촉에 쥐 잡히듯 보고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조대표는 이제와서 직윈이 아니라고한다
그냥 오다가다 들러는 직원이라 한다
아이러니한게~인간의 양명성을 제대로 보는거 같다
오늘도 우리 직원들은 피켓을 들며 끊임없는 투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