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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인천 | 만도헬라비정규직지회 매주목요일 투쟁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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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지부관리자 작성일17-08-19 11:53
조회33,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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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헬라 비정규직지회 연대요청>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언제나 공연, 발언 등, 기다립니다.

만도헬라 #비정규직노동자들은 2월에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노조가입신청을 받자마자 350명중 300명이 가입할 정도로
놀라운 속도로 가입했습니다. 
만도헬라 공장이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규직 제로공장으로 불법파견, 최저임금, 장시간 노동, 비인격적 대우...
수도 없이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노조 결성후 얼마 안있어 만도헬라는 한 업체를 계약해지 했고 그에 맞서 투쟁을 전조합원이 출근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원하청은 교섭해태로 노조의 교섭권을 무력화시키더니 
6월1일자로 70명이 넘는 인원을 집단적으로 부당전환배치시키고, 
노조와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12시간 3조2교대를 실행했습니다. 
파업하면 알바와 사무직으로 대체했고,
마침내는 7/9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길거리로 내쫓았습니다.

비정규직 100% 만들어놓고, 특근누진제 실시하며 주말도 없이 
잔업특근 부려먹더니 이제 와서 출입금지랍니다.

#한라그룹 은 부도로 망했다가 재계순위 36로 올라섰고 자산규모도 8조가 넘습니다.(한라그룹 회장은 #정몽원 정주영 동생 정인영의 아들, 현대가)

만도에서 민주노조 깨고, 
만도헬라에서 정규직 제로공장으로 청년노동자 착취하고, 국가로부터 세금감면과, 무상부지 임대 받고, 한라홀딩스 지주회사가 주식배당으로 다 빼가고... 
그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8/17일이면 만도헬라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한지 80일째입니다.
20~30대 청년비정규직 만도헬라 조합원들이 더욱 힘내서 투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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