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급망 책임자 LG디스플레이, 국제인권 지침 이행 촉구 기자회견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급망 책임자 LG디스플레이, 국제인권 지침 이행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8-16 13:42
조회172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LG, 옵티칼 납품 받으면 그만인가?
LG에게 국제 인권 지침은 휴짓조각?
LG디스플레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급망 책임 있으나
UN 기업과인권이행지침,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무시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급망 책임자 LG디스플레이, 국제인권 지침 이행 촉구 기자회견
■ 일시: 8월 20일(화) 오전 11시
■ 장소: LG트윈타워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사회) 금속노조 조직실장 이원재
- 기자회견 취지 :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상섭
- 경과 및 요구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최현환
- 연대사 : 민주노총 부위원장 홍지욱
- LG디스플레이가 국제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 : 변호사 김두나
- 기자회견문 낭독
- 면담 및 요구서한 전달
※ 상황에 따라 순서나 발언자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금속노조 조직실장 이원재 010-7679-1917 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 배태선 010-3505-3088


○ LG디스플레이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로부터 납품받던 기업입니다. 니토덴코의 일방 청산 발표 직후 납품물량은 한국니토옵티칼로 이전했고, LG디스플레이는 피해 없이 기존 공급 물량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공급망 차원에서 이해당사자로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나 LG디스플레이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와 관련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해결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먹튀’ 피해는 오로지 노동자에게만 전가돼 8개월째 이어지는 고공농성의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G그룹은 인권경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LG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인권 정책을 기반으로 인권 침해에 대한 제보 및 처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인권 실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홈페이지 ‘인권 경영’ 선언을 통해 “UN 기업과 인권 지침,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LO 선언 등 각종 국제기준을 지지하고 준수하겠다”,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도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에 대해선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대외적으로는 인권 실사를 약속하며 국제규범을 따르겠다고 하는데 안으로는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LG에 관련 국제규범과 지침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LG트윈타워 앞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관련 국제기준을 따르지 않는 구체적 내용과 LG디스플레이의 공급망 차원의 책임 문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6층
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FAX. 02-2679-3714 E-mail : kmwu@jinbo.net
Copyrightⓒ 2017 전국금속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