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한화그룹 노동자를 위한 한화노협 2025년 공동요구안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2-24 09:24조회668회 댓글0건
첨부파일
-
개인정보취급방침
-
한화노협_2025년_공동요구안_기자회견_취재_요청문최종_v2_0.hwp (67.0K) 136회 다운로드 DATE : 2025-02-24 09:24:14
관련링크
본문
노동자 없는 한화의 미래는 없다!
지금 당장 변화하라!
노동조합과의 상생 없이 한화의 미래도 없다.
재계 7위 한화, 그 위상에 걸맞은 노동 복지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동조합을 존중하며
노동탄압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개요
■ 제목: 한화그룹 노동자를 위한 한화노협 2025년 공동요구안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2월 26일(수) 오전 11시~
■ 장소: 장교동 한화빌딩 앞
■ 주최/주관: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 순서
-발언 1: 대우조선지회_한화그룹의 노동현안
-발언 2: 한화생명보험지부_공동요구안1(임금피크제 폐지/65세 정년연장)
-발언 3: 한화토탈지회_공동요구안2(40년 근속신설)
-발언 4: 한화시스템노동조합_공동요구안3(설/추석 차례금 50만원 신설)
-발언 5: 한화갤러리아노동조합_공동요구안4(창립기념일 대체휴가)
-기자회견문 낭독 : 한화창원지회 한화엔진지회
-공동요구안 전달식(대표자 일동)
■ 문의: 권기강 사무장 010-9965-1463
○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한화노협)는 한화그룹의 노동조합 탄압 중단과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2025년 공동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에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한화그룹은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방위산업, 해운, 조선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재계 7위로 성장하였지만, 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노동조합을 대등한 협력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노사문제의 책임을 계열사에 떠넘기며 노동조합의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 한화노협은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인수 당시 약속했던 RSU 지급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외면하고 있으며, 특수선 부문 노동자들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제한하는 방위산업체 쟁의행위 제한 법률을 악용해 조합원과 노조 간부들의 정당한 조합 활동까지 탄압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명백히 노동조합의 조직력을 약화시키려는 내부 갈등 조장과 노조 탄압에 해당하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 이에 한화노협은 2025년 공동 요구안을 발표하고, 한화그룹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임금피크제 폐지 및 정년 65세 연장 ▲장기근속 40년 포상 신설 ▲복리후생 제도 개선(창립기념일 대체휴가·설·추석 차례비 50만 원 신설) 등의 요구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화그룹 내 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각종 고소·고발의 즉각 취하, 노동조합 존중, 그리고 노동자를 향한 차별과 노동 탄압 중단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입니다.
○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조합의 역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김명기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