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희망뚜벅이 17일차, 한국니토옵티칼 앞 집중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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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2-21 13:28조회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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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희망뚜벅이평택문화제_250221.hwp (537.5K) 139회 다운로드 DATE : 2025-02-21 1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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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옵티칼하이테크 희망뚜벅이 17일차,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앞 집중문화제
개요
■ 제목: 가자 국회로! 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집중문화제
■ 일시: 2025년 2월 23일(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한국니토옵티칼 평택공장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김혜란 조직국장 010-9763-4963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가 지난 7일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서 출발했습니다. 희망뚜벅이는 23일 동안 350km를 걸어 3월 1일 국회 앞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희망뚜벅이 17일 차인 오는 23일에는 평택에 위치한 한국니토옵티칼 앞에서 집중문화제를 엽니다. 한국니토옵티칼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마찬가지로 닛토덴코가 전체 지분을 소유한 회사입니다. ‘쌍둥이 회사’ 한국니토옵티칼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고 노동자들은 물량만 옮기고 사람은 버린 행태에 분노하며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의 고공농성은 오늘(21일)로 411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 희망뚜벅이가 국회를 향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한국에서 17조원을 벌고 노동자는 내팽개친 닛토덴코에 책임을 묻고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닛토덴코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제소됐습니다. NCP 1차 평가도 앞두고 있습니다. 공급망 인권 침해 문제에 국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 고용승계 염원을 담아 23일 평택 한국니토옵티칼에서 집중문화제를 진행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싸워왔던 김진숙, 박문진 노동자도 함께합니다.
○ 23일 집중문화제 이후 희망뚜벅이는 국회 도보행진을 이어갑니다. 도보행진 마지막날인 3월 1일은 동작역에서 출발해 세종호텔 고공농성장을 거쳐 국회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에 국회 앞에서 희망뚜벅이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