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 13일, 부당해고 당한 병력특례 노동자들의 복직을 촉구와 제도개선을 위해 투쟁했던  대우정밀노동조합(현  금속노조 S&T모티브 지회)  조수원열사가 당시 민주당 서울시지부 가 있던 건물에서 목을 매고 자결했습니다.

이제  20주기를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정신계승제를 개최합니다.

사업장내 추모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2개월 휴업조치로 12월 10일(목요일) 조합원들이 출근투쟁을 한후 오전 10시 사내민수식당에서 지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열릴예정입니다.

그리고 "해고없는 세상을 꿈꾸다"는 제목으로 조수원 열사 20주기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고 필요하시면 지회 051 - 509 - 2360으로 연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