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민주노총 총파업,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15개  사업장 1,200여명이 파업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부산양산지부는 본대회인 1시간 전인 오후 3시 부산진역에 모여 간단한 출정식을 가지고 본대회장소인 부산역으로 힘찬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오후 3시 30분 거리행진시작.  뒷대오는 사전집결장소인 부산진역에서 다 빠져나오지 못했다.

 선두에선 문영만지부장과 각지회 대표자들.

대우버스와 사무지회 조합우너들이 뒤를 잇고 있다.

정관지역지회. 모처럼의 거리행진이 즐거운듯 얼굴에 웃음이 핀다.

S&W 지회. 그동안 사업장에서 출퇴근 총파업 선전전에 사용했던 현수막이 사업장별로 모두 동원되었다.

아리이지회  여성부대. 200여명의 조합원모두 참석했다.  수술용 메스와 바늘을 만드는 아이리지회. 두려움(?)과 한편으로는 경외(?)의 대상이다.  

난생처럼 해보는 거리행진에도 끊임없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르노삼성자동차지회

40분의 거리행진끝에 오후 4시 10분경 본대회가 열리는 부산역 광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