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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5 지부결의대회, 대우버스 투쟁동향 등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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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5 지부결의대회, 대우버스 투쟁동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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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04-15 12:27 조회2,0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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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유장현 011-9238-8013 / 대우버스노동조합 051-811-4250 / 대우버스사무지회 051-811-4206 [보도자료] 4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앞 집회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지부장 차해도)는 4월 15일(수) 오후 2시 부산시청앞 광장에서 '함께살자, 국민생존 총고용보장 구조조정분쇄 부산양산지역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집니다. 대회후에는 서면 천우장까지 거리행진을 합니다. 이 대회는 금속노조 주최로 전국 각지역에서 열립니다. 부산결의대회에는 현재 파업중인 대우버스 조합원 870여명중 공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을 제외한 700여명과 금속노조 부산양산지역간부, 민주노총부산양산지역간부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직원 928명중 55%나 되는 대우버스 507명 집단해고 중단, 직장폐쇄철회가 주요 내용이 될 것입니다. ■ 집회 개요 및 순서 - 함께살자, 국민생존 총고용보장 구조조정분쇄 부산양산지역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2009. 4. 15(수) 오후 2시 부산시청앞광장 --> 서면 천우장까지 행진 - 참가자 : 대우버스 노조 조합원등 1,000명 - 결의대회 순서 민중의례 / 참석자 소개 대회사 ; 차해도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지부장 투쟁사 1 : 김만종 (대우버스노동조합 위원장) 투쟁사 2 : 우병국(금속노조 부위원장) 노래공연 : 지민주 민중가수 투쟁사 3 - 김영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투쟁사 4 - 김영희 부산시 의회 의원 결의문 낭독 : 참가자 가운데서 (결의문 별첨) - 거리행진후 천우장 마무리 연설 - 김화수 (금속노조 대우버스 사무지회 지회장) ☞ 별첨한 [대우버스 구조조정분쇄와 고용안정쟁취 관련 동향] [결의문] 참조 ■ 대우버스 구조조정분쇄와 고용안정쟁취 관련 동향 - 2008. 11. 3 대우버스 사무지회 238명 전면파업 시작 - 2009. 3. 30 대우버스 노동조합(현장직) 640명 총파업 돌입 - 2009. 4. 9 회사측 직장폐쇄 - 2009. 4. 10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민주노총 부산본부, 부산민중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 집단해고중단, 직장폐쇄 규탄,철회 - 매일 - 전포공장, 금사동공장, 반여동 출고지 --> 회사측 불법 대체근로 저지 사수대 철야 - 매일 - 전포공장 전조합원 집회 및 가두선전전 --> 대시민 선전물 48,000장 배포중 - 지하철 역 노조 게시판 ‘507명 집단해고중단, 직장폐쇄철회’ 포스터 400여장 부착 ▶ 4/15부터 집단해고 저지 투쟁 확대 - 매주 목요일 촛불집회 참석 - 19:30 서면 주디스 태화앞 - 2009. 4. 15 부산시청앞 집회 참석 - 2009. 4. 16(금) 대우버스 언양공장에 전조합원 결집 예정. - 2009. 4. 16(금)부터 경기도 부천 본사앞 등 여러곳에서 1인 시위 시작. - 2009. 4월 말 전국노동자대회 혹은 대규모 투쟁문화제 예정. 결 의 문 인간의 삶과 생존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돈벌이에만 눈이 먼 금융자본과 대기업들, 그리고 이들의 이익만을 비호하는 정치권력 때문에 노동자·서민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 우리는 낮은 저임금을 보충하기 위해 그동안 잔업과 특근을 통해 생존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기계, 유기용제, 중량물을 가지고 밤낮으로 노동재해의 위험을 감수해가며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는 노동자들은 이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할 지경으로 몰리고 있다. 잔업과 휴일특근이 없어지고 휴업과 휴직이 일상화되어 임금이 체불되거나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업장에서 불법적인 희망퇴직과 해고가 자행되고 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의 경우 한 곳은 폐업했으며, 휴업과 휴직이 반복되는 S&T대우등 7개 사업장을 넘어서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나마 조선업종 관련사업장은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원청회사인 한진중공업이 사내하청업체들에게 최저입찰제를 시행함으로써 사내하청노동자 3천 500여명은 임금이 삭감되고, 폐업하는 업체가 생기면서 심각한 고용위기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제조업 매출 4위, 당기순이익 91억원, 2009년 수출이 55%나 늘어나 부산경제를 떠받들어온 대우버스는 무능한 경영진이 직원 928명중 507명을 집단해고 하겠다며 직장폐쇄까지 감행하는 불법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우리는 모든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오늘부터 노동자 서민의 생존을 건 투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비정규직 4년 연장, 언론탄압, 무자비한 사교육 강화만 추진하며 온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이명박정권에 대항하여 결사투쟁할 것이다. 함께살자! 국민생존 총고용보장 구조조정분쇄를 위한 금속노동자의 결의 - 근로조건개악, 불법해고등 노동자를 죽이는 모든 사용자에 대항하여 결사투쟁한다 - 비정규직 4년 연장, 최저임금 삭감등 노동법을 개악하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항하여 결사투쟁한다 - 언론탄압과 귀족을 위한 교육으로 온 국민을 노예화시키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항하여 결사투쟁한다. - 고용안정과 대우버스를 지키기 위해 164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사무직, 3월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현장 노동자들의 승리를 위해 결사투쟁한다. - 매주 목요일 저녁, 서면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한다 2009. 4. 15 부산양산지역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에 참가자 일동 ■참고 : 금속노조 5대 공동요구안(대정부 요구 및 중앙교섭 요구임) - 국민 기본 생활 보장 - 모든 해고 금지, 총고용보장 -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 기업 잉여금의 사회환원,투기자본 규제 - 제조업·중소기업 기반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