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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통신23호] 열사계승제, 임단협현황등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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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통신23호] 열사계승제, 임단협현황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10-22 06:30 조회2,4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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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사들이여 우리가 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 제6주기 김주익 곽재규 열사 정신계승제 열려


  한진중공업지회 김주익·곽재규 열사 6주기 열사정신계승제가 10월 21일 저녁 8시 한진중공업 단결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계승제에는 ‘현안문제해결과 09투쟁승리’를 위해 낮에는 일하고 생활관에서 숙박하는 ‘야간투쟁’중인 영도와 다대포공장 조합원 1,200명과 부산지역의 많은 노동자들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율산지회는 10월 22l일 오전 11시 울산공장에서 열사정신계승제를 진행했다.

  한진중공업 조길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원의 대동단결만이 우리들의 생존권을 지켜 낼 수 있다는 것을 죽음으로 우리에게 깨우쳐 주었습니다.“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가를 가슴에 새기자“고 강조하였다.

6주기 계승제는 부울경 열사추모회원들과 한진중공업 울산지회 젊은 동지들이 직접 추모가와 투쟁가를 불렀으며, 박석군 열사회 운영위원이 추모시를 낭독하였다.

6년전 열사 투쟁때 노래로 열사에 대한 추모와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북돋았던 박준 민중가수는 “열사가 염원한 것은 사악한 자본과 정권에 대한 여러분들의 투쟁입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김주익 곽재규열사 추모가와 투쟁가를 함차게 불렀다.

10월 24일 오전 11시에는 양산 솥발산 공원에서 열사 묘소참배가 진행된다.

회사는 지난 10월 8일 개최된 8차교섭에서 단협개악안을 고수하면서 ▲임금동결 ▲성과급 작년의 30%를 제시하여 이에 분노한 조합원들은 부분파업과 회사에서 먹고자는 야간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조남호 회장이 있는서울 사무소 앞에서는 5명의 지부와 지회간부가 일주일씩 교대해가며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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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X 조합원들 발로 뛰는 투쟁

국회도 가고 부산시청도 가고, 투쟁현장도 가고

SPX 조합원들의 노조사수와 원직복직투쟁이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부산지노위로부터 불법징계해고된 조합원 11명 모두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SPX 조합원들은 10월 7일부터 아침에 회사정문앞에 천막을 치고 츨근투쟁을 한후 퇴근시간에는 천막을 걷는 투쟁을 하고 있다. 그리고 특혜받는 외자기업 SPX의 불법행위에 대한 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대연동 부산시장 관사앞과 부산시청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10월 21일에는 국회앞에서 개최된 ‘외국투기자본의 민주노조탄압 국정감사 촉구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또한 센텀병원 간병인 복직투쟁, 예선노동자투쟁등 부산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투쟁현장을 찾아 다니며 연대의 힘을 보태고 있다.

 

09년 사업장보충교섭 천차만별

- 마무리 사업장 6곳

09년 임단협 갱신을 위한 사업장 보충교섭이 천차만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부 15개 사업장 가운데 비엠금속, 스카니아 코리아, 태평양밸브, 이원정공, S&T기전, 롤스로이스마린 코리아등 6개사업장이 조인식을 마치거나 조인식을 앞두고 있다.

한진중공업지회는 사측이 개악안을, 동보체인지회는 노사간 의견 차이로 부분파업등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의 어처구니 없는 구조조정 추진으로 08년 교섭이 올해 4월에 끝난 대우버스지회(지회장 김만종)와 대우버스사무지회(지회장 기화수)와 는 각각 8월과 9월 09년 임단협이 시작되었다. 회사측은 10월 중순경 일괄안을 제출하기로 했으나, 백승학 회장의 해외출장을 핑계로 일괄안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대우버스의 두지회는 조정신청을 준비중이다.

웅상지역지회 오빌금속, 정관지역지회 신신기계는 사측이 일부 임금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조합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진흥철강은 사측이 임금동결을 , 풍산마이크로텍은 사측이 임금동결과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있어 교섭에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S&T대우지회 ‘원상회복’ 요구

S&T대우는 올해초 회사측이 사무관리직에게 강제로 반납을 받았던 10%-30%의 임금삭감액을 지난 9월 7일 전액 원상회복 형태로 지불하면서 변수가 발생하였다.

회사가 관리직에게 지불한 금액은 1인당 200만원∼500만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S&T대우지회는 10월 20일 긴급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조합원에게 적용되는 2개월 무급순환휴직관련 사항도 원상회복을 회사측에 요구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회는 10월 21일 열린 3차교섭에서 ‘올해 117억원이 당기순이익이 예상되고 사무관리직의 임금이 원상회복고 된 것은 좋은 일이니 조합원들도 고통분담을 원상회복시켜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수용불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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