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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오후2시 SPX규탄집회 정관 5개사업장 4시간 파업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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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오후2시 SPX규탄집회 정관 5개사업장 4시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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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07-02 09:16 조회2,7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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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유장현(교육선전부장) 011-9238-8013 [ 보도자료 ] 7/2(목) 오후 2시, 노동조합을 부정하는 'SPX'에서 규탄집회 - 금속노조 정관지역지회 5개사업장(220명) 4시간 파업 - (주)SPX플로어 테크놀리지 임원 “노동조합 깨는게 목표다”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한국기업 ‘SPX 플로우 테크놀리지’의 노조탄압과 폭력 최저임금과 극악한 근로조건에 시달리던 ‘SPX 플로우 테크놀리지(부산 기장군 정관면 예림리 농공단지. 대표이사 이병승. 이하 SPX)’ 노동자 20명이 지난 5월 16일 금속노조에 가입하고 현장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SPX의 주식 50%를 가지고 있는 미국 본사는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500대 기업중 하나입니다. 금속노조와 SPX현장위원회(대표 정응호)는 5월 18일 회사에 교섭요청을 했으며, 6월 30일(화) 11차교섭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SPX 측은 교섭에 참가하기는 하나, 교섭내용에 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무관리직과 용역직을 동원하여 폭력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6월 19일 아침 체조시간에 영업부 000차장이 술취한 채로 사내방송을 통해 온갖 욕설을 퍼붓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백00 상무는 이날 점심시간에 30여명의 사무관리직을 데리고 나와 “얼른 부숴라, 개 값 주면 된다”며 중식집회를 하던 조합원들의 앰프를 마구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관리직 7-8명이 달려들어 현장을 방문했던 금속노조 노조간부 1명을 회사마당에서 정문밖으로 완전히 밀어내는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회사밖 거리에 붙어있던 ‘금속노조 가입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 5개를 칼로 훼손하였습니다. 6월 22일 아침 출근선전전을 하던 조합원들 앞에 검은 색 정장의 ‘용역’ 30명을 배치하여 정당한 노동조합을 방해하는 폭력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간부 20여명이 대표이사 간담회를 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하였으나, 회사는 정문을 굳게 닫고 사무관리직 30여명을 배치하여 온갖 욕설을 퍼붓고 이를 항의하던 금속노조 간부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미국 초국적자본 SPX가 대한민국 노동자를 착취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는 어떠한 사태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SPX에서 7월 2일 오후에 정관지역지회 5개 사업장(조합원 220명)이 파업을 하고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SPX 현장위원회는 6월 26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종료되자, 6월 29일 조합원 18명중 전원의 찬성으로 쟁위행위를 결의하였습니다. 6월 30일 11차교섭에서도 회사측은 임금인상과 노동조합인정에 대한 의견을 전혀 내놓지 않고 뒤로는 ‘노동조합을 전대 인정하지 못한다’며 7월 1일부터 회사내에 100여명의 용역강패들은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SPX 경영상태(2008년) : 매출액 253억, 순이익 30억, 미처분 이익잉여금 82억 ☞ 현장연락 ; 엄대근 010-8529-2839(금속노조 정관지역지회 사무장) 정응호 016- 565-3910(금속노조 SPX 현장위원회 대표) ■ 첨부자료 : 개요 및 조정신청이유 2009. 7. 2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