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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3/13 대우버스노조 산별전환 선전지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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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3/13 대우버스노조 산별전환 선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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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03-12 10:17 조회1,8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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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금속산별노조로 크게 뭉칩시다! 507명을 짜른다꼬? 말도 안되는 구조조정 박살냅시다! 1955년, 부산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시초를 마련한 대우버스.그러나 잘못된 경영진은 55년이나 되는 대우버스를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공갈과 거짓협박은 ‘단죄’해야합니다 3월 11일 오전,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우버스 사무지회의 08년 임단협 교섭에서 회사는 ‘전직원중 507명 구조조정’과 ‘개인연금, 자녀학자금등 주요 복리후생조항에 대해 폐지 내지 재검토한다’라는 안을 제출했습니다. 더구나 웃기는 것은 노동자의 절반을 짤라내고 난 이후 조치에 대해 ‘전사적 전환배치, 물량감소에 따른 휴업’을 내세웠습니다. 정신없는 경영진이 말도 안되는 안을 ‘제시안’이라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절반을 자르고도 휴업을 하겠다는 것은 회사 스스로가 밝힌 2009년 2500대 생산, 대우자판이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3천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까. 공갈과 거짓 협박은 적당히 해야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오후에 열린 현장 노동조합과의 교섭에서도 똑같은 안임을 감지한 김만종 위원장은 분노한 나머지, 회사제시안을 보지도 않은 채 회사측 교섭대표에게 내던지고 교섭장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대우버스노동조합 동지 여러분 현장노조가 금속산별 전환 총투표에서 힘차게 산별가입을 결의하신다면, 15만 금속산별노동자와 부산양산지부도 여러분들의 투쟁을 힘있게 같이 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금속산별노동자들의 큰 힘으로 회사의 말도 안되는 구조조정, 정리해고를 박살내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갑시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지부장 차해도 드림 돈놀이에만 몰두한 가진 자들이 저질러 놓은 금융위기,경제위기를 그들은 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노동자들만 해고시키고, 임금깍고 고통 감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니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대우버스는 여러분들이 키웠습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 대우버스 선배노동자들은 평생동안 온갖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대우버스를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좋은 버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만들어 왔습니다. 1997년 IMF 환란이 닥치고, 대우자동차가 망할 때, 부산의 버스공장은 수백억원의 이익을 내는 견실한 공장으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IMF환란으로 잠시 주춤했던 내수시장 점유률이 40%에 이르도록 선배노동자들은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는 젊은 노동자들도 ‘안정된 일자리’라 믿으며 좋은 버스를 만들기 위해 선배노동자들과 협심해왔습니다. 산별노조! 이제 확실히 결단합시다! 그러나 회사를 경영할 줄도 모르는 얼치기 경영진들이 노동자의 절반을 짜르겠다고 합니다. 기가 막힙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숙련노동자를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아 위기를 극복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얼치기 경영진들이 ‘해고’되어야 합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이제 결단의 시기가 왔습니다. 크게 뭉칩시다. 산별전환을 성공시키고 15만 금속노조의 힘으로 구조조정을 박살냅시다. 대우버스 노동조합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노동조합 동지 여러분 현장노조가 금속산별 전환 총투표에서 힘차게 산별가입을 결의하신다면, 15만 금속산별노동자와 부산양산지부도 여러분들의 투쟁을 힘있게 같이 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금속산별노동자들의 큰 힘으로 회사의 말도 안되는 구조조정, 정리해고를 박살내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갑시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지부장 차해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