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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에 갇힌 희망버스 송경동] 11/15 송경동,정진우 경찰자진출두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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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에 갇힌 희망버스 송경동] 11/15 송경동,정진우 경찰자진출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1-11-17 02:25 조회1,570회

본문

11월 15일 오전 11시, 희망버스 송경동 시인,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실장 등

두분은 서울에서 기자회견후 기차로 오후 4시 10분경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두분은 오후 5시경 오케이오병원(부산시 사하구 당리동)을 방문하여 김진숙, 박영제, 정홍형, 박성호 등 85크레인에서 내려와서 병원검진을 받고 치료하고 계시는 4분을 만났습니다.

저녁식사후 밤 7시 40분경 부산 영도경찰서 현관에서 힘찬구호를 외친후 수사과 지능팀으로 자진 출두했습니다.

두분은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유치장이 있는 부산 서부경찰서로 이송되어 밤을 보냈습니다.

 

11/16 송경동님은 영도경찰서로가 이틀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분은 유치장이 있는 서부경찰서에서 두번째 밤을 보냈습니다.

 

11/17 오전 9시 20분경, 제가 면회를 가니 먼저온 두분이 송경동님을 면회하고 계셨습니다.

쵤영이 금지되었지만, 창살에 갇힌 송경동님 사진을 몰래 찍었습니다.                  

11/17 오후 검찰과 경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영장실질심사는 11/18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것 같군요.

유치장 문을 열고 나올지, 아니면 부지런히 면회를 다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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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송경동 정진우 두분을 기다리는 부산 희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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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내려 인삿말을 하는 정진우, 송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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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는 계속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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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만난 김진숙과 송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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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병실에서 건강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박영제, 정홍형, 박성호(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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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복도에서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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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경찰서 도착해서 현관에서 "재미있게 줄겁게 싸우자" (아무도 보이지 않던 경찰들이 구호소리가 들리자 "뭔일이지"하며 몰려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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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들어가자 굳게 닫힌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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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맨위 유치장에 갇힌 송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