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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식 6/28] 국회앞, 넘치는 노동자의 함성.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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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식 6/28] 국회앞, 넘치는 노동자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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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2-06-29 04:17 조회1,335회

본문

 

6월 28일(목)  '생존'을 위한 노동자들의 함성이  서울 곳곳에서 넘쳐흘렀습니다.

오후 5시 국회앞에서 4만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비정규 철폐 정리해고철폐 노동법개정쟁취 민주노총 파업투쟁승리 결의대회'가 경고파업의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2시 서울 보신각앞에서 '4대요구쟁취, 정리해고철폐, 2012투쟁승리 금속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 앞서 지난 5우러 30일 부산을 출발하여 6월 27일 1천8백리길을 걸어서 서울에 도착한 '풍산마이크로텍 노동자 희망국토대장정'팀 43명이 희망대장정 보고와 투쟁결의를 밝혔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자 보신각앞은 2천5백명의 금속노동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부산양산지부 대오.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금속노조 김현미 부위원장이 문철상 부산양산지부장의 이마에 머리띠를 매어주고 있습니다.

 

15만 투쟁승리를 결의하는 금속노조 임원들과 19개 지부장들.

 

짧고 굵은 집회후 대한문으로 행진하는 금속대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금속노동자 선봉대가 선두에 섰습니다.

 

 

 

대한문에서 정리집회를 마친 금속대오는 전세버스로 민주노총 경고파업집회가 열리는 국회앞으로 이동했습니다.

 

4만명이 그넓은 도로를 꽉 채웠습니다. 경찰은 국회로 통하는 넓이 50여m 도로에 차벽을 설치했습니다. (어찌나 노동자들이 많은 지 18mm-200mm 렌즈로는 전체모습을 담기힘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많은 언론들이 주위 건물 위에서 전체모습을 잡은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내려가는 시간때문에 저녁 6시 40분. 노동자요구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로 향하는 지도부들과 노동자들을 뒤로한 채, 집회장을 빠져나와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1시. 부산양산지부 상경대오들은 부산에 잘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