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만 큰 파업 집회] '분유값 좀 벌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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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2-07-13 07:28 조회1,553회본문
'분유값 좀 벌어가자'
7월 13일 금속노조 13만명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정관지역에서는 적지만 큰 파업집회가 열렸다.
부산양산지부 정관지역지회는 야간조를 제외한 이원정공, 동보체인, 신신기계 조합원 1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오후 3시 공동식당앞에서 '2012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금속노조 정관지역지회 결의대회' 를 열었다.
비록 조합원수가 많지않은 지역지회지만, 결의와 함성은 큰 파업집회였다.
노동의례를 마치고 이제인 정관지역 지회장은 '밤샘그만, 차별그만, 기치를 들고 승리의 길로달려갑시다'는 박상철위원장의 파업 대회사를 낭독했다. 이어서 이원정공, 신신기계, 동보체인 현장 교섭위원들의 교섭보고가 이어졌다.
공단 행진길에 나선 정관지역지회 조합원들
이원정공앞. 노상집회
신신기계앞 성실교섭 촉구집회
오후 1시부터 파업을 시작한 동보체인 조합원들이 파업집회 전 요구리본을 만들어 공장철망에 매어놓았다.
동보체인앞 성실교섭 촉구집회
파업집회와 공단행진을 마치고 공단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ㅋ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