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지부는 7월 10일(수) 대우버스등 9개 사업장 1,200명이 오후 4시간파업을 벌였다.

파업을 벌인 지부 조합원들은 32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 30분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정리해고 철폐! 비정규직 철폐!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박근혜정부 노동탄압 규탄! 금속노조 2013년 투쟁승리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차파업 집회를 마친 800여명의 조합원들은 삼성서비스 서부산센터가 있는  남포동으로 거리행진을 벌였다.

 

삼성서비스 서부산센터앞 을 가득 메운 지부조합원들은 "삼성은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위장도급 중단하고 직접고용하라"를 외치며 이날 파업집회를 마무리했다.

 

2013년 투쟁승리 결의를 밝히는 지부 운영위원들

 

파업집회에 참석한 전체 조합원 모습

 

허재우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박상철 위원장의 대회사를 대신 읽고 있다.

 

노동자 집회에 동참한 진보신당 간부들.  땡볕에 모자도 없이....

  

 

32도가 넘는 땡볕에도 팔뚝질하며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

 

"2013년 투쟁승리를 위해 총파업 투쟁을 선언합니다" - 문철상 부산양산지부장

 

'부산양산지부 2013년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같이 낭독하는 지부 운영위원들.

 

40분동안의 간결하고 힘찬 집회를 마치고 거리행진에 나선 조합원들.

(다행히 행진코스가 그늘졌네 ...)

 

삼성공화국? 

삼성전자서비스 서부산센터를 지키는 경찰들.건물뒷쪽까지 뺑둘러...

 

 

마무리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