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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0217 최강서열사] 2/17 투젱에 휴일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3-02-17 06:08 조회1,045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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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투쟁 59, 다시 희망 만들기를 기억한다...

 

 

                                                 ‘서울영도조선소 앞 투쟁에 휴일은 없다’... 서울은 곳곳에서, 영도는 시국농성

 

 

열사 정신 계승 투쟁 59, 투쟁은 휴일에도 계속됐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상경투쟁조는 지난 밤 박근혜 당선자 집앞 노숙농성과 24시간 1인 시위를 진행하고 각 조별 활동을 진행중이다. 각 조는 정부청사별관 박근혜 당선자 집조남호 회장 집 투쟁 등을 진행한다. 박근혜 당선자 집앞은 병력이 증가하고 차벽이 설치된 상태다. 노숙농성 첫날은 경찰이 침낭조차 사용하지 못하게 했었다. 다행이 지난밤부터는 침낭을 사용해 첫날보다는 조금 나은 조건에서 밤을 보낼수 있었다.

상경투쟁조의 활동과 함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은 시국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공무원노조, 일반노조, 전교조가 참여했다. 열사투쟁 59일인 17일에는 연이어 전교조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야간 추모 집회 지역본부별 순환 투쟁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민주노총 부산본부 결의대회 후 투쟁 추모 집회는 계속됐고, 이날은 경기본부와 경북본부가 함께했다. 17일에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대구본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강서 열사 투쟁 관련 회사와 일체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서 18일에는 최강서 열사 부인이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를 만나기위해 국회에 간다. 최강서 열사 부인은 18일 오전 11시 국회앞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환노위 여야 간사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열사투쟁 59, 다시 희망 만들기 쪽지를 보며 최강서 열사 정신 계승을 되새긴다.

다시 희망 만들기 1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한 법입니다.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이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 사색에서

입장의 동일함 그 마음으로 다시 희망버스가 달립니다. 이 희망버스가 끝이 보이지 않는 모진 투쟁에 다시 파열음을 내며 물꼬를 트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웃으며 끝까지 함께 희망의 기록을 다시 써 보아요 00

다시 희망만들기 2

희망을 위해서 함께 달려주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마음들이 모두 모두 모아져서 큰 뜻을 향해 나아가는 앞에 서서 계신 모든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당신들의 뒤에는 희망을 위해서 작은 힘을 모아서 큰힘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우리들 작은 마음들이 모아져서 따뜻한 세상이 되길 소망 합니다.

- 충주에서 행복을 꿈꾸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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