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진중공업 최강서열사투쟁과정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던 5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2월 27일 오전 11시 부산지방법원 251호 법정예서 12시 20분까지 진행되었다.

영장실질심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심사를 마친후 변영철변호사는 "검사는 노사합의했더라도  풀어주면 법집행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특별합의서를 이행하지 않은 문제때문에  사안이 지금까지 계속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판사앞에서 검사와 논쟁까지 벌였다"고 밝히고 "결과는 오후 6시 이후에 나올 것같다"고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회사는 고소장 철회서는 제출했으나 탄원서는 제출하지 않았으며,  최강서열사의 부인 이선화 여사는 재판부에 구속이 부당하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