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187명 전원복직!

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

쌍용차 해고자와 함께 하는 <희망질주> 시작

'쌍용차 해고자 187명 전원복직,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세상, 쌍용자동차 해고자와 함께하는 600km 희망질주'가 3월 2일(월) 오전9시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한진중공업정문 맞은편 열사추모공원에서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7년의 싸움 이제는 끝내야한다, 쌍용차해고자들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자전거를 타고 600km의 희망질주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함을 담은 절규의 호소입니다"는 절절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이날은 마침 2011년 해고되고, 2012년 복직되었으나 무기휴업당하고, 물량이 없다는 핑계로 무기한 휴업상태에 있었던 마지막 56명의 휴업조합원들이 전원 현장복귀(혹은 교육)하는 날이었습니다.

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6대의 자전거와 앞뒤 호송차를 두고 600km 희망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회견문을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