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 "노동부는 자폭하라" 금속노조 3차파업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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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2-08-10 06:53 조회1,298회본문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8월 10일, 각지회별로 2시간이상 금속노조 3차 파업을 벌였습니다.
어떤 지회는 4시간 파업을 벌이고 사업장에서 내부 교육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우버스지회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파업을 벌인후 조합원 450여명이 오후 4시 30분에 부산지방노동청앞에서 열린 '2012년 임단협승리, 직장폐쇄 철회 . 용역깡패응징, 노동기본권 쟁취 금속노조 3차파업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업장에서는 2시간파업후 조합원들을 퇴근시키고 확대간부들은 부산지방노동청앞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부산양산지부는 오후 4시 30분, 부산지방노동청앞에서 700여명의 확대간부와 파업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1시간 동안 노동부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고용과 일할 권리,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지킬능력이 없으면고용노동부는 스스로 해산하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노동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