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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번 S&T모티브, 임금은 동결?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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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떼돈번 S&T모티브, 임금은 동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5-01-07 09:29 조회1,201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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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S&T모티브 조합원들…떼돈 번 회사, 임금은 동결?

 

- 2013년 영업이익 519억, 2014년 3/4분기 영업이익 487억

 

- 등기이사 2014년 3/4분기 누적지급액 1억4천4백만원(2013년 연봉 1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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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번 회사가 ‘임금동결’을 주장하며 2014년 임금협상이 해를 넘긴 S&T모티브. 조합원들의 투쟁이 2015년에는 더욱 가열차게 전개될 예정이다.

S&T모티브(회장 최평규, 대표이사 김택권. 자동차부품 및 방산(총))가 전자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영업이익은 519억원, 당기순이익은 298억원을 넘는다.

2014년 3/4분기 공시에서는 9월30일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487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475억원에 이르고 있어 2014년 연말 결산을 할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600억원을 훨씬 넘길 전망이다.

게다가 등기이사 3명의 2013년 평균 연봉지급액이 1억2천2백만원이었고 2014년 9월 30일까지 누적지급액은 작년 연봉보다 더높은 1억4천4백만원이다. 등기이사 2014년 연봉도 연말이 되면 2013년 연봉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회사는 작년 ‘회사가 어렵다’며 자동차부품을 외주하도급을 추진하고 민수공장에서 일하던 조합원들을 대거 파업이 어려운 방산으로 일방적으로 파견 내지는 발령을 내는 폭거를 저질렀다. 그리고 작년 2월24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부산양산지부 임원선거를 위한 지부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 대해 ‘무급’을 적용하는등 노조탄압도 일삼아 왔다.

지회는 작년 해가 가기전에 타결을 위해 11월 26일부터 확대간부 출퇴근 선전전, 퇴근후 본관앞 조합원 보고대회, 로비농성투쟁, 본관앞 지회장 연좌농성, 3차례의 옥외 야간집회등을 벌이며 회사와 교섭을 벌였다.

그러나 회사는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아예 없는 듯 12월 28일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 최종안이라고 던졌다.

1월 투쟁…사내투쟁과 사외투쟁 병행

지회는 1월 5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추운겨울에도 힘찬 투쟁을 결의했다.

지회는 올 1월에도 사내에서는 매일 출근선전전, 퇴근후 조합원 총회투쟁, 월수요일 본관앞 노숙투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외투쟁으로 화목요일 퇴근후 전철역앞 전조합원 집회 및 거리행진을 계속한다. 1월 9일에는 S&T그룹협의회 전체 확대간부수련회를 갖고 1월 17일 대규모상경투쟁 (방위사업청, 감사원, 대검찰청)을 결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1월 30일에는 부산시청앞에서 전조합원 노숙투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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