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진중공업 불법 정리해고 저지투쟁 본격화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한진중공업 불법 정리해고 저지투쟁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12-29 03:47 조회1,387회

첨부파일

본문


[보도자료]

한진중공업의 불법적인 정리해고 저지투쟁 본격화

- 12월 30일, 간부 100여명 상경 규탄집회 - 오후 1시30분

- 조합원 파업 집회 - 12월 31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공장 사내마당.

-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집앞 1인시위 (12월 23일부터 계속)

- 부산지역 대시민 선전전 (12월 23일부터 계속)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진중공업이 ‘수주잔량 고갈’을 핑계대며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퇴직과 불법해고를 막기위한 노동자들의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노동조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일방적인 희망퇴직자 모집과 관련하여 지난 12월 28일 노동조합으로 공문을 보내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희망퇴직 숫자가 부족하다’며 인력조정계획안을 통해 대상자선정기준과 기술본부 분사계획안을 보내왔습니다. 회사가 희망하고 있는 1,000여명의 불법적인 정리해고를 밀어 부치겠다는 뜻입니다.

회사의 일방적이고 무분별한 희망퇴직 추진에 분노한 설계부문 일부 부서는 부서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여 회사가 당황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최근 대우조선, STX 등 국내의 많은 조선소들이 연말에 많은 수주를 기록하며 조선업계의 성장토대롤 제대로 모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는 한진중공업의 불법적인 정리해고에 맞서 아래와 같이 본격적인 투쟁을 전개합니다.

 

1. 12월 30일 - 한진중공업 서울 사무소 및 건설본사 항의집회

- 집회 제목 : 한진중공업 불법해고 규탄 및 09년 투쟁승리 결의대회

- 일시 : 12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본사 [서울 용산구 갈월동 103-17번지]

- 참석자 : 한진중공업 지회 간부 60명(부산 및 울산공장),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등 조선분과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울산지부 간부 등 100여명

2. 조합원 파업 집회

- 12월 31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공장 사내마당.

 

3.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서울집앞 1인 시위

- 12월 23일부터 계속하고 있음

 

4. 부산지역 대시민 선전전

- 12월 23일부터 계속하고 있음.

 

5. 전체 조합원 간담회 및 교육

- 12월 29일,30일 이틀간 각부서별 2시간씩.

 

☞ 2010 새해에는 불법적인 정리해고를 저지하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투쟁이 전개될 것입니다.

☞ 회사의 불법해고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은 12월 17일자 기자회견문을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