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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집단교섭 유회…사용주측 임원참석자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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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08-20 08:02 조회1,4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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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집단교섭 유회…사용주측 임원참석자 모자라 - 다음주에 두 번 집중교섭 하기로 8월 20일 오후 2시에 노동복지회간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양산지부 제14차 집단교섭이 사용주측의 임원참석자수가 부족해 유회되었다. 지부 집단교섭은 쌍용자동차 집중투쟁, 중앙교섭, 여름휴가 등으로 6주동안 열리지 못했다. 14차 중앙교섭이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8월 20일 4시간 파업이 예정되어 14차 교섭진행이 불투명했다. 19일 중앙교섭이 의견일치를 봄으로써 8월 20일 14차 지부 집단교섭이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사용주측 교섭위원은 8개 사업장이 참석하였으나, 임원은 신신기계, 스카니아, 롤스로이스 등 3곳 밖에 되지 않았다. ‘사용주측 임원 4곳이상이 참석한다’는 교섭진행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차해도 지부교섭대표는 “교섭이 유회되었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성실교섭이 필요하다”는 노사양측의 의견이 개진되면서 다음주에는 25일(화)과 27일(목) 두 번에 걸쳐 집중교섭을 벌이기로 하였다. 15차 교섭은 8월 25일(화) 오전 11시에 열린다. 지부집단교섭은 13차 교섭까지 ▲총고용보장 ▲임금인상 ▲노동안전 ▲노동조합활동보장 ▲지부재정자립기금 등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었다. 다음주 교섭에서 조합원들이 납득할 만한 진전을 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침, 낮, 밤 … 지부투쟁의 하루 8월 19일 아침 7시 S&T기전 직장폐쇄 97일째. S&T기전 조합원과 각지회 간부 등 50여명이 선전물 500여장을 나눠주며 S&T대우 정문앞에서 출근선전전을 벌였다. S&T대우는 S&T기전의 주식 100%를 가지고 있는 모기업이며, 최평규회장의 숙소가 있다. 8월 19일 낮 3시 금속노조 가입하고 현장위원회 만들었다고 조합원 11명을 몽땅 불법해고한 SPX정문앞. 지부확대간부 150여명이 간부파업을 하고 SPX정문앞에서 ‘불법해고 철회와 노동조합인정’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7월에 조합원 9명이 몽땅해고당한 부산센텀병원 간병인 여성노동자들이 참가하여 ‘동병상린’, 연대의 정을 나눠었다. 8월 19일 밤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 철야농성. 실무교섭 11차례, 본교섭 6차례에도 ‘단체협약 개악’안을 철회하지 않는 한진중공업. 지난주 확대간부 철야농성에 이어 8월 17일부터는 조합원들이 350명씩 순회하며 매일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낮에는 2시간 혹은 4시간 부분파업도 전개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서울 상경투쟁이 예정되어 있다. --> 첨부화일을 보시면 사진과 편집된 통신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