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합의안 통과 … 중앙교섭 82.9%, 지부 집단교섭 85.7% 찬성 중앙교섭과 지부집단교섭 잠정합의안이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모두 80%이상의 찬성을 기록하며 통과되었다. 09년 중앙교섭은 금속노조 123개 지회(120개 사업장) 28,926명 중 24,911명(86.12%)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하여 20,655명(82.92%)이 찬성하였다. 중앙교섭 참가사업장은 133개이나 31개 사업장은 중앙교섭에 참여하였거나, 참가약속후 사용주들이 현재 중앙교섭에 참가하지않고 있는 사업장이다. 그리고 즈중 10개 사업장지회는 중앙교섭 찬반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부산양산지부의 경우 한진중공업 등 중앙교섭에 참여 하고 있는 사업장 6곳과 참여후 현재 미참여하고 있는 3개사업장 등 9곳 2,593명가운데 2,271명(87.5%)이 투표에 참여하여 1,958명(86.2%)이 찬성하였다. 지부집단교섭 85.7%찬성 지부지단교섭은 5월 16일 신규가입한 정관지역지회 SPX현장위원회와 올해 산별로 전환한 대우버스지회등 두곳을 제외한 14개 사업장이 모두 참가 대상이다. 그러나 S&T대우, S&T기전, 대우버스 등 3곳은 올해 집단교섭에 불참하였으나, 조합원들이 모두 집단교섭 찬반투표를 실시하였다. 지부집단교섭은 9월 2일 의견일치를 보고 중앙의 승인을 얻어 ‘잠정합의안’으로 중앙교섭 잠정합의안과 같이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하였다. 대우버스 사무지회, S&T대우, S&T기전은 중앙교섭과 지부집단교섭에 참여해야되나,불참하고 있음. 지부 집단교섭 잠정합의안은 14개 사업장 2,922명(한진중공업 울산지회 포함)가운데 2,539명(86.9%)이 투표에 참여하여 2,175명이 찬성함으로써 85.7%로 통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