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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지부파업 … 제16차 집단교섭, 또 진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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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9-08-27 09:24 조회1,3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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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지부파업 … 제16차 집단교섭, 또 진전없어 8월 27일 지부 16차 집단교섭이 또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날 오후 2시 노동복지회관 4층회의실에서 열린 교섭에서 사용자측 김일권 교섭대표와 차해도 지부교섭대표는 모두 “교섭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사용자측은 미리 준비한 ‘최종(안)’을 제출하였다. 차해도 지부장은 “문구수정정도인데 최종(안)이면, 끝이란 말인가”라며 사용자측 입장을 확인하자 사용자측 교섭 간사는 “ ‘안’이라고 했다.”며 수정의사를 내비쳤다. 차해도지부장은 “노조도 원안 고수 않겠다. 지부의 요구안을 중심으로 변화의 기대를 갖고 축조심의 하자”고 제안하자, 사용자측이 이를 받아들여 노사 3명씩 모두 6명이 3시20분부터 축조심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세시간 동안 진행된 축조심의에서 사용자측이 전향적인 안을 제출하지 못했다. 축조심의에서는 ▲일방적 구조조정 금지 ▲공단의 재해승인이 나지 않았을 경우의 보상 ▲임금동결을 주장하는 일부사업장 등이 쟁점이 되었다. 결국 오후 6시 24분 기대되었던 교섭진전을 보지 못한 채 16차 교섭은 끝났다. 지부교섭위원들은 “행동이 아니면 사용자측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다음주 지부 운영위원회를 통해 ‘9월 3일과 4일 총파업을 포함한 투쟁방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차기교섭은 9월2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했다. --> 첨부화일을 보시면 요구안과 사용자 협의회 최종(안)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