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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17일 상경투쟁 직전 의견일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15-01-23 09:08 조회1,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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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17일 상경투쟁 직전 의견일치

- 회사 길거리에서 임금인상안 제시

 

해를 넘긴 S&T모티브 2014년 임단협이 117() 오전 8시 구서동 이마트앞 상경투쟁 직전 회사가 길거리에서 임금인상안을 제시함으로써 마무리 되었다.

회사는 계속 임금동결을 주장하며 2014년 임단협을 해를 넘기면서까지 질질 끌어왔다. S&T모티브 지회는 17일 전조합원이 서울 방위사업청과 감사원앞 집회를 할 예정이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그러나 17일 오전 730분 회사관리자들이 조합원의 9대의 상경전세버스 탑승을 강제로 막아섰고 노사충돌이 벌어졌다. 미리 출동한 경찰들은 이를 말리며 아침 길거리가 아수라장이었다.

그러는 와중 회사가 기본급 9만원인상(호봉포함) 대학자녀 학자금 한학기 하한선 200만원으로 인상(기존 100만원)   성과금 390만원을 제시했으며, 길거리에서 의견일치를 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회는 조합원이 탄 버스를 회사로 돌려 의견일치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경투쟁을 멈추었다.

지회는 120() 조합원총회에서 63.38%의 찬성으로 의견일치안을 통과시켰다.

S&T모티브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민수부문과 총기를 생산하는 방위산업부문이 있다. 회사는 법으로 파업이 금지된 방위산업체라는 특성을 악용해 민수조합원들을 방산으로 강제발령을 내는가하면 교섭도 불성실하게 진행해왔다.

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출근선전전, 회사본관앞 노숙투쟁, 2회 퇴근후 거리집회와 거리행진등을 벌리며 회사의 노조탄압과 불성실교섭에 맞서 투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