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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시작한 투쟁사업장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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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지부 작성일12-01-04 12:23 조회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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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일 오후 4시 30분경 수원역에서 집중실천을 마친 투쟁사업장 동지들과 두원정공, 지부간부들, 그리고 희망김장 기획단, 장투사업장 노동자의 인터뷰를 정리해 언론에 널리 알려주신 다산인권센터와 작가, 그리고 한신대 학생들이 모여서 신년회를 했습니다.

 대법원 복직 판결을 받은 주연테크 곽원주 조합원(사진 뒤를 보세요. 예약을 받아요, 고기말고 복직예약),

그 설움속에서 드디어 복직을 쟁취한 김영신 지회장이 울먹이면서 과거를 회상하다 이내 웃으며 건배를 제의합니다.

 포레시아 동지들을 비롯한 해고 동지들의 복직을 기원하는 그 애틋함으로 함께 어깨동무를 합니다.

 지역의 시민과 작가님들도 사연을 듣고 언론에 퍼 나르고 더 깊은 사연을 들어 앞으로 더 깊은 사연들을 세상에 알리려 합니다.  

 현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해고자들을 위해 맨날 식당에서 넉넉히 밥과 반찬을 떠서 노조 사무실로 가져와 함께 나누다가 "이젠 식판 나를일 없겠다" 하시는 주연테크 지회 사무장 누이께서 한껏 노래도 불렀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 이 한해를 희망으로 맞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이 날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