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평지역 합동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지회 합동간부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차로 주안/서구지역 지회 합동간부회의가 영창악기 지회에서 개치되었습니다. 대원강업지회, KM&I지회, 영창악기지회 합동간부 동지들이 오랫만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지회별 어렵고, 투쟁을 조직 준비하는 상황 속에서 같은지역, 인근지역의 지회 간부들이 서로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공동투쟁, 연대투쟁을 만들어가기 위한 결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시기인 만큼 자본의 경제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으며 그 맞선 투쟁을 어떻게 공동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날 지부에서는 박세준 사무국장과 조병하 조직부장이 함께 했으며, KM&I지회는 윤승규 수석부지회장을 비롯 10명의 확대간부 동지들이 참여 했고, 대원강업지회는 오흥석 지회장을 비롯 13명의 확대간부들이 그리고 영창악기지회에서는 김성걸 지회장을 비롯 10명의 확대간부 동지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후 뒷풀이에서는 각 지회별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연대를 위한 작은 실천의 결의도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KM&I지회 확대간부, 대원강업지회 확대간부, 영창악기지회 학대간부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