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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타결위해 부분파업, 7월 이후엔 전면파업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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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6월말 타결위해 부분파업, 7월 이후엔 전면파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10-06-28 10:28 조회2,5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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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장지회별 노동기본권 사수! 2010년 임단협 투쟁승리를 위한 파업투쟁이 6/21일부터 전개되고 있다. KM&I지회가 지난주초 잔업특근거부와 함께 22일 야간조 4시간파업을 시작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하였고 6/24일 두산인프라코어지회 오후4시간 파업, 대원강업지회 6/25일 오후4시간 파업, 한국TRW자품지회 6/22일 2시간파업에 돌입하여 노조의 지침에 따라 6월말 1차 타결을 목표로 파업투쟁을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부분파업에 돌입한 사업장지회의 간부들은 철야농성을 지속하면서 선도적인 투쟁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지회 간부들은 전원 삭발하고 회사측의 전면적인 도발에 대해 노조사수를 위해 결사항전 자세로 임하고 있다. 두산그룹사 차원에서 벌어지는 개악노동법과 시행령, 노동부의 대응 매뉴얼을 근거로 한 7월 전임자의 일방적 축소통보는 결국 이번 기회에 노동조합 자체를 노사협의회수준 이하로 만들려는 두산사용자의 일방통행식 법령해석과 오만함이 드러난 것이다.

한편 회사측의 개악안 제출과 고수로 교섭진전이 전혀 없는

GM대우자동차 지부는 6/28(월) 지노위 본조정과 함께 28/29 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예정하고 있다. GM대우차지부는 24일 지부장 성명서를 통해 전면적인 투쟁이 불가피함을 조합원에게 선포함으로써 노동기본권 사수! 투쟁에 있어 총자본-총노동


최저임금 현실화! 생활임금 쟁취!! / 타임오프 대응매뉴얼 분쇄!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파업속보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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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대리전에 서있는 기아자동차지부, 미타결사업장과 함께 금속노조 차원의 7월 파업투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주 인천지부 소속 사업장지회의 투쟁은 각 사별 교섭결과에 따라 7월로 넘어가 전면적인 파업투쟁으로 확대될 것인가 아닌가로 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지회가 실무교섭을 거쳐 29(화) 교섭 후 결렬시 30일부터 매일4시간 파업을 이어나가는 일정을 확정하였고, 대원강업지회는 29(화) 최종교섭을 앞두고 28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한국TRW자품지회가 확대간부 파업을 유지하며 29(화) 최종교섭, KM&I지회의 파업과 교섭병행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지부는 6월말 타결이 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사용자측의 의도된 노동조합 파괴행위로 판단하고 임단협 종결사업장은 전 확대간부가 파업을 전제하여 비상대기하고 파업사업장의 경우 위력적인 연대/연합집회를 통해 노동기본권 사수! 임단협 투쟁승리! 를 위해 총력투쟁을 해 나갈 것이며 사업장 현장에 직원을 내보내 초법적인 “타임오프 대응 매뉴얼” 따위를 들추며 노사간의 자율협상을 방해하고 있는 노동부에 대한 응징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