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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대우자판 정리해고 철회 및 경영실패 경영진 퇴진 촉구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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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10-06-16 05:14 조회2,0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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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수) 오후3시 대우자판 본사앞에서 주관의 대우자판 조합원과 서울지부, 인천지부 확대간부 및 지역 제정당 노동단체 약 300여명이 모여 부실경영의 위기를 노동자의 정리해고로 넘기려는 대우자판 사장 이동호의 퇴진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결의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 김진필 대우자판지회장은 10년 가까이 사측의 노조말살 책동에 대해 투쟁해온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흑자회사를 결국에 부도와 워크아웃으로 몰아넣은 이동호 사장을 위시한 경영진의 퇴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해 나갈 것을 밝혔다. 현재 대우자판은 방만한 경영과 무리한 투자, 건설과 승용사업에서의 실패등으로 인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태로 채권단과의 막후협상을 통해 우선적으로 대우자판 승용사업부문 직영노동자 154명 전원을 정리해고 하는 자구책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 10년에 걸쳐 노조의 파괴를 위해 탄압을 일삼다가 결국에는 경영위기의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악날한 천민자본의 이동호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회사가 흥해서 정리해고 하는 콜트악기나 회사가 망해서 정리해고 하는 대우자판이 이시대 천민자본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지부는 지부집단교섭과 지회교섭을 가속화를 위한 파업투쟁 일환으로 확대간부 80여명이 결의대회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