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교섭위원/상집 합동수련회가 5/14(금)~15(토) 경기도 가평 두밀리연수원(폐교된 두밀분교)에서 열렸다. 전체인원 67명이 참가한 수련회는 14일 공동체놀이와 노조위원장 교육, 자기조직활동 진단과 5,6월총력투쟁에 대한 분반토론등으로 진행되었고 15일 박준성 선생의 노동자역사강의와 함께 마석 모란공원에서 민주화와 노동해방을 위해 살다 산화해간 열사들의 역사기행이 있었다. 임단투 일정의 각단위 동시진행과 어려운 조직여건속에서 인천지부 전체 간부가 참여하지는 못하였으나 인천지부를 책임지고 이끌고 있는 실무일꾼들이 자기를 돌아보면서 노동자계급과 전체 민중에서 엄혹한 시련의 시기가 되고 있는 2010년 투쟁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는 결의를 담아내는 수련회가 되었다.